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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전자 - 재무보고 뽑았더니 와이솔과 5G로 묶여 함께 가는 종목 (1)




대덕전자와 대덕GDS가 합병되기 전 어떤 공시(아마도 합병공시였을 것이다)를 보고 같이 공부하던 분에게 전달해 드렸더니 본인만 이해하시고 그 다음날 상승분을 혼자 고스란히 챙겨가신 후에 이를 바득바득 간 적이 있었다. 그 이후로 항상 유의하게 보던 회사이다.  

1. 사업의 개요
 

당사는 PCB를 주요제품으로 생산 및 판매하는 전자부품 전문회사입니다. PCB(Printed Circuit Board)는 우리말로는 인쇄회로기판이라고 불리며, 에폭시 수지의 절연판 위에 동박을 입혀서 회로를 형성하고 그 회로 위에 반도체와 저항기, 콘덴서 등의 전자부품을 실장하여, 각 부품들을 전기적으로 연결해주는 기판으로 전자산업 및 정보통신산업의 기술발전을 위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첨단부품 산업입니다. 따라서 PCB는 모든 전자부품에서 없어서는 안될 핵심부품으로서 전자제품의 초기 개발단계에서부터 대량생산에 이르기까지 전자, 정보통신제품 제조업체의 주문에 따라 생산이 이루어지는 제품입니다.
 
. 업계의 현황
(1) 산업의 특성
PCB 산업의 특징으로는 첫째, 장치산업으로 제조 설비의 수준 및 규모가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합니다. 둘째, 고객의 주문생산 방식으로 영업활동이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제품 개발, 회로설계, 제품의 사양 등 모든 생산공정들이 고객의 Needs에 따라 결정됩니다. 셋째, 첨단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성장이 예상되는 반도체, 인공지능 및 IoT 산업과 최근 수년간 눈부신 발전을 거듭한 스마트폰, Display 패널 등 각종 IT산업의 산물들을 비롯하여 자동차 전장회로, 항공, Network 산업등에 모두 PCB가 핵심부품으로 활용됩니다.
 
(2) 산업의 성장성
IT 산업 기술의 발달로 반도체 시장 규모 성장, 휴대폰 단말기의 고성능화, 자동차 산업 수요 증가 등으로 인해 PCB 산업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최근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5G,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의 산업이 발달함에 따라 반도체용 PCB에 대한 새로운 수요 창출과 성장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3) 경기변동의 특성
당사에서 생산하는 PCB는 전세계의 정보통신산업의 경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다만 계절적 경기변동의 영향은 다소 미미한 수준입니다.
 
(4) 경쟁요소
세계 PCB산업은 고부가 반도체 및 휴대폰용 제품을 생산하는 일본, 한국, 대만과 저렴한 생산원가를 바탕으로 하는 중국 및 동남아시아로 크게 양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중국업체들도 선진기업의 진출 및 경쟁업체의 기술력 향상으로 PCB 제조 기술 격차가 좁혀져 한국의 기업은 첨단기술 개발을 통한 품질확보, 생산성 향상을 꾀하지 않으면 경쟁력을 갖출 수 없는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5) 자원조달상의 특성
PCB원재료인 CCLPREPREG는 일부 특수사양 제품을 제외하고 기존 해외수입 중심(일본 등)에서 국내(두산전자, LG화학) 중심으로 공급 받고 있어 자재공급에 대한 유동성 확보는 양호한 수준입니다. 다만, INK D/F, 동박 등은 아직 해외 수입 제품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공급처 이원화 등을 통하여 유동성 확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 회사의 현황
(1) 영업개황 및 사업부문의 구분
 
() 영업개황
당사는 반도체 및 Mobile 통신기기 등 각 분야에 걸쳐서 첨단 PCB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현재 CSP, MCP, SiP, Flip-chip, BOC 등의 반도체용 PCB HDI, SLP 등의 스마트폰 메인기판, Cavity Flexible, Rigid-Flexible 등의 카메라모듈, 웨어러블 기기, Build Up, MLB 등의 자동차용 전장과 네트워크 등에 사용되는 PCB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세계 유수의 국내외 반도체 제조사 및 IT업체에 공급되고 있습니다.
 
또한 4차 산업을 주도할 5G통신,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의 기술에 요구되는 대용량, 다기능화, 초박판화에 대응하기 위해 선행기술을 확보하여 첨단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Flexible에서 PKG기판에 이르는 전 종류의 기판을 생산하는 PCB전문 기업회사로써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차별화된 기술로 글로벌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있습니다.                        



대덕전자 Per(krx)이 이상하게도 너무 낮게 나와 당기순이익을 유통주식수로 직접 나눠보니 264,714,000÷50,678,000 = 5.22이 나온다
주봉으로 보면 최근 몇달간 하락세가 나오고 변동성이 작은 시기가 왔다




순이익률도 다시 구해보니 264,714,000÷59,210,000 =4.47가량이 나온다
Eps도 구해봐야 하는데....

시총대비 매출액인 Psr은 1을 초과한다
매출액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도 3년 간 평균 5%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Bps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Psr이 1을 초과하지만 다른 지표들이 양호해서 개인적으로 좋은 회사라 판단된다

배당율은 현재 3%가량 나온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18년도에 유난히 적게 나왔다 주가는 하락하고 업황이 부정적이었던 한 해로 보이지만 꾸준히 영업활동에서 흑자를 보이고 있고 투자활동도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뉴스에 따르면 판가가 높은 고사양 제품 위주의 판매로 인해 매출 증가 및 영업이익이 개선되는 효과가 2·4분기부터 나타나고 있으며 합병 시너지 효과가 매출 증가를 불러올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또한,  대덕GDS와 합병 이후 MLB 라인의 공용화가 가능해져 네트워크용 MLB 제품에 대한 추가 물량 수주가 가능해져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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