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회사가 있었다.
기술력은 좋은데 한방이 없었던 회사는 모델을 SUZY로 바꾸고 급격히 상승하기 시작했다.
콘택트렌즈 클라렌과 컬러렌즈를 앞세워 외산이 쥐고 있던 콘택트렌즈 시장에 영역을 확장하기 시작한 인터로조이다.
10년 차트로 보면 인터로조는 수지를 모델로 기용한 이후로 차트에서 보이듯이 급격히 상승하기 시작했고 최고 47000원까지 솟았으며 현재는 장기간 가격 조정구간에 진입하였다.per은 20배, pbr은 2배로 게시글을 올리기 전에 고민을 했다.
pbr이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그리고 모두가 그럴거라 생각하는 pbr 1배를 넘는 2배라 괜찮을까....
시총은 2955억원이지만 매출액은 794억이고, pbr기준치 미달이라는 문제점 2콤보 때문에 고민했지만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의 수치를 보면 "게시하기에 안 좋은 회사일까?" 라는 의문을 날리고 게시하게 되었다.
영업이익률 21%, 순이익률 18%로 전년대비 낮은 수치이지만 분기실적으로 볼 때는 지나치게? 오른 수치가 다시 제자리를 찾아오는 것으로 보이고 차트는 이러한 변화를 고스란히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배당은 1퍼가량 주지만 배당금은 꾸준히 상승하는 것으로 봤을 때 회사운영은 나빠보이지 않는다.
(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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