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리쥬란이라는 것을 알고 중국을 오가면서 피부관리 일을 하는 누나에게 물어봤다
"리쥬란 사용해 본 적 있어요?"
"중국에 많이 가져가지. (중략) 안전하고 효과 좋으니."
이 한마디로 파마리서치프로덕트 회사의 쌍두마차 리쥬란과 콘쥬란을 파기 시작했다.
다섯가지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잔주름 개선, 피부톤업효과, 피부치밀도탄력증가, 유수분밸런스조정, 모공축소효과
콘쥬란은 기존 무릎 퇴행성관절염 치료법에 비해 부작용 이나 유용성 논란이 거의 없다는 것이 특징이며 무릎연골주사로서 손상된 무릎관절에 완충 및 윤활 역할을 하여무릎 통증과 관절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된다. 체내에도 존재하는 안전한 DNA 성분 PN폴리뉴클레오티드,10배 가량 높은 고순도로 농축된 치료법 으로 연어과 어류의 생식세포를 추출 하여 무릎 관절 부위의 마찰을 감소 시키고 무릎 통증 및 관절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기존에는 히루안 주사를 많이 이용하였지만 콘쥬란 주사의 경우 기존의 무릎연골주사에 비해 PN 함량이 높기 때문에 높은 탄성도를 유지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서히 분해 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관절낭내 활액과 결합 하여 기존의 것보다 오래 점탄성을 유지 하여 무릎 관절의 마찰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무릎 퇴행성관절염 무릎연골주사라고 한다.
콘쥬란은 장기간 투여할 경우, 무릎 퇴행성관절염 증상을 효과적으로 호전 시키고, 무릎 관절 증상 호전이 보다 우수하였으며, 진통제 약물 복용 또한 줄어 들었고, 안전하고 효과적인 무릎연골주사이다. 첨언한다면, 콘쥬란의 안전성이 보장되는 이유는 상용화된지 오래된 약물이고 외국에서 시판되던 약물을 국내화한 것이라고 한다.
아직은 코오롱티슈진의 인보사 후폭풍이 남아있는 상태라 무릎 안에 뭔가를 주사하는데 거부감이 있어 의료계에서도 권하는 것이 쉽지 않을 분위기라 생각된다. 하지만 상용화된지 오래된 약물이라면 그 안정성을 바탕으로 인보사를 보완할 수 있는 약물이라 생각한다.
시총은 3425억원이고, per은 23배, pbr은 1.8배이다. 그동안 나름 지켜왔던 per과 pbr의 기준을 벗어난 회사들이다. 배당도 1%를 채 주지 않는다.
18년 연재무 기준으로 시총대비 매출액(PSR)은 약 5.3으로 회사 규모에 비해 매우 작은 매출액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 부채비율, 유보율 등을 보면 psr에 비해 회사 상황이 좋다고 보인다.
영업이익률 13%, 순이익률17% , ROE 7%을 보이며 상당히 높은 수익성을 나타내고 있다. 부채비율은 17%대로 굉장히 낮은 수치를 보이며, 유보율은 4천%를 보이고 있으니 매우 안정적인 회사라고 판단된다.
보수적으로 책정되는 배당금도 300원으로 꾸준히 유지하는 것으로 보아 2019년에는 어떠한 변화가 있을지 모르지만 회사 운영에는 문제가 없어보인다.
19년 분기재무를 보면 매출액은 1분기에서 3분기까지 하여 18년 총 매출액과 맞먹는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영업이익률도 18년 분기재무와 비교했을 때 눈에 띌만큼 크게 성장하여 두자리수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1분기부터 차츰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이 줄어드는 모습에서 살짝 우려스러운 면이 있다. 하지만 중국에서 많이 가져가고 있다는 관련업종 종사자의 말에 따르면 중국과의 관계 개선이 이루어지고 아름다움에 대한 욕구가 존재하는 한 중국에 수출하는 물량이 증가될 것이라고 본다.
상장일이 2015년 7월이고 보호예수 해제가 보통 2년이라고 알고 있으니 18년 연재무의 현금흐름표부터 보려고 한다. 2018년에는 영업을 통한 벌어들인 돈보다 투자 및 빚을 갚는데 쓰인 돈이 더 많아 적자가 나타났다(-301억) 하지만 19년 3분기까지부터는 네이버 요약재무에서 나타나듯 회사 수익성이 좋아진 것처럼 영업활동현금흐름이 투자 및 재무활동 현금흐름의 합보다 많이 창출되어 영업활동을 통한 현금자산 증가가 나타났다.
-15 -29 -35 -51
표 아래에 써 둔 것은 "영업활동 - (투자활동+재무활동)" 을 써둔 수치로 투자활동에서 +가 된다는 건 단순하게 보았을 때 회사 자산을 매각하여 현금 확보를 하는 것으로 썩.... 좋아보이진 않다는 느낌은 드는데 일단은 믿고 투자해본다. 그래서 그런지 주가가 크게 오르지도 내리지도 않는 현 상황을 반영하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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