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한령 해제와 중국 지도부의 한국방문으로 중국 관광객의 방문증가가 기대되면서 화장품주들이 한 달여 전부터 움직이기 시작했다.
본격적인 중국관광객들이 한국에 뿌리고 가는 돈 중 상당한 금액들이 카지노로도 쏠리게 될 것으로 기대되는데 이번주에만 약 9퍼센트 가량 상승한 GKL이다
이 종목은 국제정세로 인해 매출이나 영업이익 순이익 등이 감소한 것을 감안할 수 밖에 없었다.
per은 약 16배, pbr은 2배로 투지지표로 보면 그토록 얻어맞은 회사라 해도 pbr이 다소 높다는 생각이 든다. 배당율은 현재 주가대비 3퍼센트이다.
대주주를 보다 흥미로운 것은 한국관광공사와 국민연금공단의 대주주지분이다. 두 기관의 지분이 전체의 64퍼센트에 달한다는 건 국가에서 관리한다는 뜻이고, 여기서 나오는 배당금으로 국가재정을 일부와 연기금을 충당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
연재무보다는 힘든 한해를 보낸 19년도 분기별 매출과 영익을 주로 보려고 한다. 그래프에서 보듯이 급격하게 매출액과 영익,순익이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세가지가 증가하는 동안 주가가 하락했다는 것은 굉장한 메리트가 있는 기간이었다고 본다. 다시 말하면, 줍줍하여 물량을 늘리기 좋은 기간이었다는 뜻이다.
지난 19년동안 부채는 18년 4/4분기에 비해 급격히 올랐지만 서서히 감소하였고 그에 반헤 지본이 감소하지 않았다. 즉 GKL이 가진 자산을 처분하지 않으면서 부채를 줄여욌다는 긍정적인 신호라고 보인다.
17년 연간 현금흐름표에서 영업활동이 투자활동 및 재무활동보다 적은 최악의 시기를 지났고 18년에는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중국에서 불어닥친 중국정부의 부정부패 청산 및 사드배치라는 국제적인 악재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약이라는 걸 보여주는 것처럼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19년 한해동안 분기별 현금흐름표는 매출액 및 영익 순익의 개선에도 불구하고 수입보다 지출이 믾은 한해였다. 이로 인해 주가는 계속하락하였나라는 해석이 된다. 손익계산서와 반대되는 수치라 당황스럽다.... 회사를 파악할 때 한가지로만 해석하는 오류를 피해야 한다는 걸 느낀다
차트에서 보듯이 역사적인 저점을 형성하고 반등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한 때는 배당금을 주당 1천원씩 주던 GKL이다. 현재는 150원의 배당금이 예산되기에 매력이 없어보인다. 움직임도 워낙 둔한 종목이라 트레이딩도 적절하지 않기 때문에 작금하듯이 장기간 분할매수해가거나 매수한 후 잊고 지낸다면 매년 정기적으로 주는 배당금의 증가로 안정적인 수입을 제공힐 것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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