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동사는 코오롱의 제조사업부문이 분할되어 신설된 제조회사로 2010년 1월 5일자로 분할 등기를 완료함.
사업특성상 산업자재군, 화학소재군, 필름/전자재료군, 패션군, 의류소재 등의 5개 사업군으로 나뉘며 산업자재군이 가장 큰 매출 비중을 차지함.
세계 최초로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핵심 부품인 윈도우 커버용 투명폴리이미드 필름(CPI?)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음.
2. 주요 제조 서비스
산업자재 부분을 보면 두가지 제품에 관심을 가지고 선정하게 되었는데, 첫번째는 수분제어장치부품으로 수소전기차와 관련된 상품을 생산한다는 점이고, 두번째는 방탄복, 브레이크 패드 등에 사용되는 아라미드로 불리는 제품에 초점을 맞추었다
필름제품군으로 보니 다시 원전이 뜨고 있긴 하지만 SDN과 같이 시총이 가벼운 태양광 관련주들이 바닥에서 다시 움직이는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이 종목도 약간의 조명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코오롱패션부분을 보면 익숙한 상품명들이 보이고 마크제이콥스와도 관련된 것을 볼 수 있다.
타이어코오드와 아리미드 매출이 가장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고, 석유수지와 의류,잡화가 비교적 고르게 매출분포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내고 있다. 특정 매출군이 위축되도 다른 매출군에서 버텨줄 수 있다는 것으로 판단하고 코오롱인더를 긍정적으로 판단하고 있다.
3. 뉴스
뉴스 중간에 매출은 증가했으나 영업익은 원자재 상승으로 감소하였다고 전하고 있는데 제조업들은 전반적으로 동일한 입장인 것으로 보이며, 5월3일과 6일의 뉴스가 서로 상반되는 입장을 보인다. 지난 몇 년 및 분기 재무 변화를 보면 '부진'이라기보다 원자재 값 변화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4. 재무
매출액을 보면 전반적으로 크게 변동이 없는 것으로 보이며, 22년 2분기 추정치는 22년1분기 추정치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코로나라는 어려운 상황을 지나왔음에도 21년 4분기에 일시적 침체가 있을 뿐 일정 수준을 꾸준히 유지한 업체라는 걸 확인할 수 있다.
5. 차트
길게 보면 현재 자리는 그동안 형성된 가격들의 대략 중간값으로 보인다. 이전 거래량과 비교했을 때 큰 거래량을 싣지 않고 하락한 것으로 보아 코로나 시기에 밀어올린 주가를 좋게 말하면 조정중인 것으로 보인다.
시총이 1조를 넘는 큰 회사인만큼 움직임이 빠르지 않겠지만 수소경제, 코오롱인더가 다루는 제품의 수급 문제, 골프의 대중화로 인해 업종의 다각화가 주가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거라 판단한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1310
코오롱인더, 산업소재 성장에 약진…수소·아라미드 등 ESG투자 확대
https://www.news2day.co.kr/article/20220518500098
코오롱인더 pom 중기적으로 수급 타이트 현상 지속 전망
6. 시나리오
현재 주가 가격은 상장 이후의 중간값으로 판단하고 1차로 7만원 언저리, 2차로 8만원 언저리에서 처분한다면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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