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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전기 - 인수전 참여로 인한 수급, 전력난 특징주

1.개요 

일진전기는 업종특성 상 여름이 되면 '전력난 테마'로 한번씩 튀어오르는 회사이다. 
각종 전선(초고압전선, 중고압전선 등), 전력기기(개폐기, 변압기 등)를 전문적으로 제조, 판매하는 종합 중전기 제조업체이며, 국내전선시장중 8%가량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2. 주요서비스
국가 기간산업 및 국민의 생활과 밀접한 송배전망 구축과 밀접한 회사이기에 매출실적으로만 보면 코로나가 휩쓸고 지나간 20년부터 지금까지 크게 흔들림없이 사업이 확장된 것으로 해석된다. 15기 1분기 실적은 13기 매출실적의 40%, 14기 매출실적의 30%에 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3.뉴스

지난 화요일(5/31)에 외인과 기관이 동반매수를 보이며 꽤 많은 수급이 몰렸던 걸 확인했는데 pi첨단소재 지분 인수경쟁에 일진그룹이 참여했다는 소식에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21년 여름에 특징주로서 테마를 탔던 걸 볼 수 있는데 올해도 기대해봐도 되지 않을까 한다.

 
pi첨단소재가 어떤 회사이길래 궁금해서 찾아보니 영업이익, 순이익, 매출증가로 따져봐도 굉장히 좋은 회사이다. 이 회사에서 생산하는 '폴리이미드'라는 게 궁금하여 찾아보니 전자제품 생산에 중요한 물품인 것으로 확인했고 특히 전기자동차의 절연재로 쓰임새가 넓어질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4. 재무
지난 3년간 재무를 보았을 때 매출은 꾸준히 증가해 왔고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조금씩 상승, 개선하는 걸 볼 수 있다. 부채비율이 150%~170%선에 있는데, 계약 후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수주금액을 지불받는 업종 특성이지 않을까 싶다.
 
5. 차트 및 시나리오

21년 7월에 상한가를 한번 찍고 쭉 흐르다가 22년2~3월 경에 추세를 돌려 올라가는 모습이다. 22년 4월에 큰 폭으로 상승했을 때의 종가를 돌파했으며, 22년5월31일에 30여만주의 외인과 기관의 동반매수세가 붙었다. 눌림이 온다면 6590과 6520원 사이에 매수를 걸어두고 7330원까지는 기다리면 좋지 않을까 한다. 

올해도 전력난 특징주로 꼽힐 걸 기대하면 더 가져가도 좋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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