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매장 앞을 지나가다보면 이 핸드폰 사진이 걸려있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그리고 이 회사 홈페이지를 가면 이러한 사진을 볼 수 있다.
엘지의 롤러블이 있다면 삼성에는 폴더블 기술을 함께하는 세경하이테크의 기술이 있다.
(이 사진은 2021년 4월8일까지의 차트이다.)
해당 회사의 주가는 상장한 후 주춤하더니 상장가보다 약 3배가량 올랐다가 오랜시간 하락하였고, 최근에야 주가가 안정적으로 횡보하는 모습을 보인다.
쌍봉을 만든 후 코로나 사태로 인해 깊이 패인듯한 지점에 맞춰 수평선을 그어보면
그 가격대 근처에서 지지받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대주주 현황을 보면 이영민 외 11인이 대주주로 전체 주식의 35퍼센트를 쥐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보통 30퍼센트 정도 들고 있으면 회사운영에 책임감을 가지고 경영자/진이라고 아는데 그만큼 책임감이 있다고 보여진다.
개요를 봤을 때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적자전환을 보이며 회사 경영에 어려움이 있는 것처럼 기술하고 있는데 이는 분기재무를 확인해볼 필요가 느껴진다.
분기 손익계산서를 보면 매출액이 20년 첫 분기에 603억원을 기록한 후 2분기에 최저점을 찍은 후 분기마다 증가되는 것을 볼 수 있고, 영업이익률도 이에 따라 두자릿수까지 올라온 것을 볼 수 있다. 순이익률은 마이너스이지만 이 정도면 회사로서도 충분히 감당할만한 수준 아닐까 싶다.
분기재무를 보면 부채는 꾸준히 줄어들고 부채비율이 75이상을 넘어가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다. 회사 경영에 있어서 크게 떠안고 가는 부채는 없어보여 안정적이라고 판단하였다.
손익계산서에서 봤던 것처럼 2분기에 매출과 영업이익률이 최악을 찍은 후 돌아선 것처럼 현금흐름표에서도 영업활동현금흐름이 2분기에 마이너스를 난 후 20년동안 현금창출력이 하락한 적이 없음을 보여준다. 투자활동이 매력적이라고 느껴지는 게 꾸준히 영업활동에서 난 수익을 투자에 사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영업활동보다 더 큰 투자활동을 보여주는데 갤럭시 폴더블이 출시되면서 이에 따른 투자비용이 일시적으로 커진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4월 9일 세경하이테크는 전일 대비 약 6퍼센트 하락하였는데 리포트 하나가 부정적으로 작용한 듯 하다. 이 정도 회사에 부정적이라면 일시적인 사건/이벤트 정도가 아닐까라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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